윤석헌 금감원장, 9월 초 카드사 CEO 만난다
22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다음달 6일 여신금융협회장과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등 8개 전업계 카드사 사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카드업계는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된 경영환경 및 카드수수료 인하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라는 대형 악재에 따라 현대·비씨카드를 제외한 6개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편 윤 원장은 지난 1월엔 저축은행 CEO, 5월엔 금융지주 회장, 7월엔 지방은행 은행장 등 각 금융업권별 CEO들과 직접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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