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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0월3일 제주~가오슝 신규 취항

등록 2019.08.22 0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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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목∙일) 운항…신규취항 기념 총액 편도 6만7800원부터 판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2018.11.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2018.11.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타이완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3일 제주~타이완 가오슝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오슝은 도심의 재미와 자연의 여유로움을 모두 간직한 남부 타이완의 최대 도시이다.

제주~가오슝 노선은 제주~일본 후쿠오카(주3회, 화∙목∙토요일), 제주~태국 방콕(주7회, 매일)에 이어 올해 들어 제주공항에서 3번째 신규 취항하는 국제노선이다.

제주~가오슝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 취항도시는 홍콩,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4개로 늘어난다.

제주~가오슝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낮 12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타이완 가오슝에 오후 1시10분에 도착하고, 가오슝에서는 오후 3시에 출발해 제주에는 오후 6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제주~가오슝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10월3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6만78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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