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벽 감독, 명절에는 코미디···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이계벽 감독
이계벽 감독은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등을 연출한 박찬욱(56) 감독의 연출부에서 경험을 쌓은 후 짝사랑 성공담을 담은 코미디 영화 '야수와 미녀'로 데뷔했다. 이후 '럭키'로 7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한국 코미디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배우의 예상치 못한 매력을 웃음 포인트로 끌어내는 코미디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신흥 코미디 '맛집'으로 떠올랐다.
이병헌 감독
이계벽 감독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통해 차승원과의 가장 웃기는 만남을 예고했다. 이 감독이 도출해낸 차승원의 코믹한 매력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추석에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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