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광대들'은 3위로 출발
영화 '변신'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배성우(47), 성동일(52), 장영남(46) 등이 출연했다. '기술자들', '공모자들', '반드시 잡는다' 등을 연출한 김홍선(43) 감독의 작품이다.
'변신'이 1위로 올라서며, 14일 개봉 이래 1위를 지켜 온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2위로 밀려났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21일 9만639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39만552명을 기록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3위에는 '변신'과 함께 21일 개봉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올랐는데, 8만3273명이 봤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게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꾼다는 이야기다. 김주호 (44)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현주(54), 박희순(49), 조진웅(43), 고창석(49), 김슬기(28), 윤박(32), 김민석(29) 등이 출연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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