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유증기 폭발추정 화재…직원 2명 부상

【포천=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21일 오후 7시11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60㎡와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30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60)씨 등 직원 2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설비 내 유증기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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