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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호우특보 모두 해제...오후 대부분 비 그쳐

등록 2019.08.22 1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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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우종록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천 보도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7.10. wjr@newsis.com

【경산=뉴시스】우종록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후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천 보도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7.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1시를 기해 대구, 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는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돼,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며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포항 102.2㎜, 영천 97㎜, 구미 95.7㎜, 대구 88.5㎜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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