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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구자현 전북대 대학원생,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19.08.22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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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구자현 대학원생(고분자나노공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광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구자현 대학원생(고분자나노공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광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구자현 대학원생(고분자나노공학과 박사과정)이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돼 박사과정 연구 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사과정생의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독립적으로 연구하도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구 대학원생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간 2000만원의 장학금을 2년 동안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구 대학원생은 'AIE 발광체를 이용한 차세대 편광 발광 고분자 필름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 과제는 코팅공정-분자자기조립-광중합의 연속 공정이 가능한 신개념의 응집 유도발광(AIE) 단량체를 합성하고, 이를 이용해 제작된 고분자 발광 필름의 광학적 특성을 토대로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고차원의 광학기기에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다.

코팅형 편광 발광 필름은 현재 디스플레이 구조 내 편광 필름의 존재로 인한 고질적인 광손실을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안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 LINC+사업단, 한국가스공사 재직자 대상 교육 실시
 
전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체 재직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북대 LINC+사업단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임직원의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에서 필요로 하는 유가스정 시추와 완결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부터 시추계획과 이수프로그램 작성, 시추과정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케이싱 및 시멘트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전북대 이영수 교수(자원·에너지공학과)는 “이번 교육이 심부 석유 시추 능력 배양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INC+사업단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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