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소식] 전북도교육청, 호남·제주권 교육포럼 개최 등

등록 2019.08.22 15:52: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호남·제주권 4개 시도교육청(전북·광주·전남·제주) 공동으로 '제2차 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3일 전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체제,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이 참석한다.

또 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단체, 지역산업계, 대학, 교육행정기관 및 연구기관 등 전국에서 모인 현장의 교육주체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총 14개 조로 나뉘어 ‘미래교육체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심층 분임토의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포럼에서 논의되는 7가지 주제는 ▲학제 개선 ▲학교와 지역의 새로운 관계 맺기 ▲미래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방향 ▲교수학습과 학습 공간 ▲중등진로직업 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교원 역량 강화 ▲교육거버넌스 혁신 등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학령기 인구감소와 소규모 학교를 위한 정책 논의 등 지역 현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 전북교육청, 학생 성장 기록, 현장지원 역량 높인다

전북도교육청이 초·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갖는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충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28명과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60명이 참석한다.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책무성 신장으로 학생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확대에 따른 성장중심 기록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초·중등 전체적으로 학생부 신뢰도 제고방안과 나이스 기능 개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방안, 학생성장이 반영되는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등의 강의와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결과 분석 및 지원단의 컨설팅 사례 공유가 이루어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