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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 시작

등록 2019.08.23 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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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2019.08.23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2019.08.23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23일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7388㎡,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모두 50호다.

 주택에는 파티나 회식이 가능한 공동주방, 다목적실, 운동실, 취미실, 세미나실, 옥상 텃밭 등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있다. 주차공간은 160면이다.

앞서 도는 행복주택 조성을 위해 2016년 10월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했다. 2017년 12월 착공해 입주자 사전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입주를 시작했다.

도는 지난해 화성 진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8개 지구에서 경기행복주택 487호 공급을 완료했다. 또 하반기 3개 지구에서 107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혼인율과 출산율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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