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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달 ‘청년 기업탐방’ 추진

등록 2019.08.23 1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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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해 중소기업 탐방 현장 모습.(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해 중소기업 탐방 현장 모습.(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미취업 청년과 기업의 만남을 제공하고, 인재 육성을 꾀하는 ‘청년 기업탐방’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강소·중소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참여를 신청한 청년들과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1개사씩 찾아가 시설 견학 및 직무체험 등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기업탐방에 참여한 4개 업체 중 3개사는 오는 9월 중 채용계획이 있어, 참여 청년들이 관련 기업의 직무와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취업 성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 했다.

아울러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나서며, 기업별로 15명씩 모집(중복 신청 가능)한다. 관내 거주 및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대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참여 희망 청년은 군포시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열린시정→새소식) 등에서 안내한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탐방 참여 기업들은 근로조건이나 근무환경이 매우 우수한 편”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중 청년 취·창업 박람회와 ‘청년꿀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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