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31일 '시민 500인 토론회' 등

광명시 31일 시민 원탁토론회 포스터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 시민체육관서 31일 '시민 500인 토론회'

경기 광명시는 31일 오후 2시 시민체육관에서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추진할 사업과 중요 정책 사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어 내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5~31일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180명 늘어난 756명이 신청했다.

 시는 10명을 한 팀으로 꾸려 1차로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을 토론하고, 2차로 취합한 의견 가운데 우선 순위를 정한다.

시는 사전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불편사항과 거주 만족도 등을 설문조사해 이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시는 공식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로 토론회를 생방송한다.

 ◇ 문화재단, 시민회관 공연장 새단장

광명문화재단은 3억원을 들여 시민회관 공연장 객석과 바닥, 조명, 분장실 등의 개선 공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이 공사로 오래된 객석 524석을 모두 교체했으며, 빛의 양을 제어하는 조명 디머(Dimmer) 장치도 바꿨다.

재단은 디머 교체로 오래된 조명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무대 연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은 공연장 무대 바닥과 분장실도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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