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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20크리에이터 출범… 지역 매력 전국 소개

등록 2019.08.23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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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청소년과 협력해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소개한다.

23일 정읍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윗 시티즌(With Citizen)’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1020크리에이터’를 오는 24일 발대한다고 밝혔다.

1020크리에이터는 1020세대들이 제작한 정읍 관련 동영상이 담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생생하고 역동감 넘치는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다.

또 트렌드에 맞춰 청소년에게 올바른 매체 사용방법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하고자 기획됐다.

발대식에서는 35명의 크리에이터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편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활동 방향과 미션 안내 등을 진행한다.

지난 4월 모집돼 사전활동을 진행해오던 크리에이터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매월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미션을 제시하고 우수자를 선정해 연말에는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매 미션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소정의 상품도 지급함으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20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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