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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창의인재씨앗학교' 5개교 지정

등록 2019.08.23 1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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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2020년 지정 창의인재씨앗학교'로 대전중과 대전동산중, 우송중, 동방여중, 대전도안고 등 5개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기존 지정 19개교와 함께 총 24개교가 대전형 혁신학교로 학교혁신을 선도한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이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도덕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하는 대전형 혁신학교이다.

선정 학교들은 내달 1일부터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로 지정돼 한 학기 동안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창의인재씨앗학교 실천 과제를 자율적으로 실행한다.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되면 4년간 총 1억 4000만원 내외의 예산과 교원 혁신교육 역량강화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인재씨앗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인 공공성과 민주성, 창의성, 도덕성, 지역성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며 "이런 가치가 대전형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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