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韓 지소미아 종료에 "일본의 안전 지키기 위해 대응"
"나라와 나라 간 신뢰관계 손상시키는 대응 유감"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법원 노조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부정하는 아베 정권 규탄 법원공무원 기자회견 중 아베 사진과 일본 전범기업 사진에 압류물표시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19.08.07. [email protected]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3일 오전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나라와 나라의 신뢰 관계를 손상시키는 대응이 유감스럽지만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한일청구권협정을 위반을 하지 않는 등, 나라와 나라 간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약속을 먼저 지켜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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