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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전북대 김용찬 대학원생, '글로벌박사 펠로우십' 선정 등

등록 2019.08.23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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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김용찬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김용찬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용찬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국내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및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 동안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높여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김용찬 대학원생은 등록금과 학술활동비 등 30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2년 동안 지원받는다. 2년 후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경우 1년간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프리온 질환의 선제적 제어를 위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라는 주제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프리온 질환의 발병 원인을 탐색하고, 프리온 질환의 다양한 숙주들에 대한 생체 표지자 발굴 및 조기 진단 플랫폼 구축해 프리온 질환의 선제적 제어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 LINC+사업단, 학생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 '호응'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E.A.T 교육 인증제' 국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는 특화 분야(E 에너지, A 농식품, T 전통문화) 학생들이 취업이나 진학시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LINC+사업단이 만든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날부터 이틀간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식품영양학과와 식품공학과 등에서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전과 진천, 충주 일원의 기업체 탐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첫날 ㈜맥키스컴퍼니를 비롯해 해마로푸드서비스(주), 비에이치앤바이오 등을 찾았으며, 이어 샘표우리발효연구중심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각 기업의 식품 제조과정,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바이오 연구개발의 이해, 포장 및 유통과정 등을 체험하는 동시에 '빅데이터를 통한 식품 산업의 트렌드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도 들었다.

특히 농식품 관련 학과 학생들과 기업 담당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 적성, 성격에 맞는 직업군과 직업환경, 직무를 탐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국내 프로그램 이외에도 해외 우수 기업을 탐방하는 맞춤형 교육과 마스터 교육과정 등도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특화 분야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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