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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 65명 선발…내달 17일까지 접수

등록 2019.08.23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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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사업과 관련, 총 65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15명과 도내 대학생 30명, 도외 대학생 20명 등 총 65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65만원, 대학생은 200만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26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사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또 대학생은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요건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 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인 학생이다.

선발 기준은 총 평점 100점에 학업성적 50점과 생활 정도 50점,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가산점으로 최대 1.5점 범위에서 반영해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 7층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063-281-508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injae.kr)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총 1527명(고등학생 275명, 대학생 1203명, 특기 및 특별장학생 49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김진영 재단 사무국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이 지속해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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