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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착수

등록 2019.08.23 1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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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쇼핑 연계한 팸투어도 실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도자예술촌인 신둔면 예스파크, 임금님표 쌀밥한정식, 프리미엄아울렛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쇼핑을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SNS홍보단,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천시티투어 신규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팸투어는 최근의 관광트렌드가 ‘가족여행, 개별여행, 체험관광, 음식관광’인 것에 주목,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키 위한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 상품과 연계해 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소득 향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단체 및 개별자유 여행객을 통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광 목적지로의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두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광지 개발 투어는 대표 관광지 예스파크를 방문, 다양한 도자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 컵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또 임금님표 이천쌀 한정식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고시장 및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인바운드 코스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시티투어 코스별 체험과 점검을 실시하고 엄태준 시장과 참가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통해 투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  토론회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시범운행코스는 코스에 대한 개선과 보완을 거친 후 9월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시립박물관, 예스파크, 서희역사박물관과 유적지 등 이천의 역사와 문화, 이천만이 갖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이천시가 실시한 신규 관광지개발을 위한 팸투어. (사지제공=이천시)

22일 이천시가 실시한 신규 관광지개발을 위한 팸투어. (사지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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