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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 데뷔 30주년 기념 '대구 콘서트'

등록 2019.08.23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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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데뷔 30년·1000회 라이브 기념 전국 투어

대구, 부산, 전주 등 10개 지역서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포스터 (사진=㈜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미 콘서트 포스터 (사진=㈜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대구=뉴시스】박홍식 기자 =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가 데뷔 30주년과 라이브 공연 1000회를 맞아 대구 팬들과 만난다.

23일 ㈜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월14일 경북대학교 강당에서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를 개최한다.

데뷔 30주년과 라이브 공연 1000회를 기념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다.

'이은미’는 광주(10월 19일)를 시작으로 부산(11월 2일), 창원(11월 3일), 인천(11월 23일), 전주(11월 30일), 서울(12월 7일), 대구(12월 14일), 천안(12월 24일), 수원(12월 28일), 진주(내년 1월 중)까지 총 10개 지역을 투어지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긴 세월 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눠 준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의 노래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대중이 사랑하는 이은미의 주옥같은 대표 곡들은 물론 30주년을 기념해 발표 예정인 신규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꾸몄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미'는 1988년 신촌블루스의 객원 보컬로 데뷔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은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팅은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오는 28일부터 광주,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후 공연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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