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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첨단농업단지 추진 확정…"내년 예산 23억 반영"

등록 2019.08.23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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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가 조성된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본예산안에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비 23억원을 반영했다.

국비 등 총 322억원을 투입할 이 농업단지는 농민·산업·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상생형 협력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가 2017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를 제시한 이후 3년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바이오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 의원은 "제천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구축할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면서 "국회의 예산안 심의를 무사히 통과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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