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북지역 인재육성 '오픈캠퍼스' 마무리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국민연금공단이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오픈캠퍼스’에 참여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019.08.23.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전북지역 대학생을 위한 오픈캠퍼스를 23일 마무리했다.
전북대와 원광대, 군산대 등 6개 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체험형 인턴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이 부여되고 각 대학별 2학점이 인정된다.
이번 과정은 국민연금제도와 기금운용, 기초연금제도와 장애인지원사업, 노후준비지원사업 등 국민연금공단의 핵심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금운용본부 등 부서 탐방과 조별 토론,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며 이해도 향상에 일조했다.
과정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부의 청년일자리 및 지역인재 발굴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올 해 처음 운영한 공단의 오픈캠퍼스 과정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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