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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지혜학교,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록 2019.08.25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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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26일부터 11월18일까지 '도서관 지혜학교: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운영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 국공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가 함께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에 대한 높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학력 은퇴인력 증가로 질 높은 인문교양 학습 수요가 늘어난 상황도 반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심화 강좌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인문학 주제 강독과 쌍방향 토론, 연구모임, 개인별 지도, 과제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단계별(지혜입문·체득·구현) 교육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혜학교 담당자는 "올해의 지혜학교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전국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소 100개 내외의 다양한 주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서울대 인문대학·한국도서관협회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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