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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에 미세먼저 저감 '터널식 세차시설' 도입

등록 2019.08.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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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분진 흡입청소 차량'도 확대 운영

【서울=뉴시스】LH 로고.2019.07.08(제공=LH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LH 로고.2019.07.08(제공=LH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식 세차시설'을 전국 건설현장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터널식 세차시설'은 건설 장비가 도로 진입 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설비다. 건설현장 출입구에 설치해 장비에 묻은 흙먼지와 콘크리트 분진 등을 제거한다. 

터널 벽면에도 살수배관이 있어 장비 측면까지 세척할 수 있다. 또 터널식 덮개를 갖춰 세척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먼지나 흙탕물 날림 또한 방지할 수 있다.

LH는 아울러 건설현장 인근 도로 표면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분진흡입 청소차량'도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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