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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대규모 집회…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등록 2019.08.23 2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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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10시, 서울역·광화문광장 등 집회

10여개 단체, 2만5000명 집회후 행진 예정

경찰 "해당구간 버스·일반차량 통제될 수도"

주말 서울 대규모 집회…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주말(24일) 서울역·광화문광장 등 시내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경찰은 도심권 우회도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10시께까지 아베규탄시민행동과 탄핵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 약 2만5000여명이 서울역·대한문·광화문광장에서 집회후 도심권 곳곳에서 행진할 예정"이라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며 "해당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일반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내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노선문의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이며 집회·행진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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