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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급락한 뉴욕증시, 다우존스 623p·나스닥 240p↓

등록 2019.08.24 0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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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9.08.23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9.08.23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중국이 750억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 부과를 선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응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623.34포인트(2.37%) 하락한 2만5628.9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75.84포인트(2.59%) 떨어진 2847.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39.62포인트(3%) 내린 7751.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준 금리 인하를 기대하게 만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연설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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