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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운영

등록 2019.08.24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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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진=뉴시스 DB)

【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진=뉴시스 DB)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영화제 기간에 관객들이 직접 프로그래머가 돼 상영작을 선정하고 같은 관심사의 커뮤니티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섹션인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섹션의 상영작들은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티켓 구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크라우드티켓팅을 통해 일정 이상의 관객수를 먼저 확보하면 상영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동일한 상영관과 상영시간대에 프로그램이 겹칠 경우 모집이 먼저 마감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최종 확정된다.

얼리버드 크라우드티켓팅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오는  9월 3일까지 커뮤니티비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예매수는 1인당 프로그램별 4장까지,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예매자는 3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링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 3~12일) 중인 10월 4~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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