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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도내 전체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 배치

등록 2019.08.24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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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도내 전체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한다. 2019.08.24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도내 전체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한다. 2019.08.2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전체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을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업지원관 배치 대상은 도내 26개 직업계고와 취업지원센터이며, 이달 중으로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은 학교별 학생 수 기준에 따라 최대 2명까지 배정하며,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도 2명을 배정할 계획이다.

도내 전체에는 오는 9월 1일 자로 33명을 배치하게 된다.

취업지원관은 현장실습 참여(선도)기업이나 우수 취업처 발굴·취업 매칭,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행정지원 등 학생들의 취업 관련 업무지원을 담당한다.

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취업 지원 데이터 관리·홍보 지원 등도 수행한다.

현장 실습생 안전사고 이후 개별학교에서는 현장실습 참여기업과 취업연계 기업 발굴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여건 조성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 노력을 계속하겠다"라며 "신규로 채용될 직업계고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9월 초 역량 강화 연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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