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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추석 전후 성묘객 위해 국유 임도 한시적 개방

등록 2019.08.24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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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산림경영 또는 산불 진압 등을 위해 개설된 임도. 2019.08.24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산림경영 또는 산불 진압 등을 위해 개설된 임도. 2019.08.24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이 추석 전후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할지역 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의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24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국유 임도 개방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임도는 노면의 폭이 좁고 대부분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개방기간 중 임도를 이용할 경우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문의하면 개방지역과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및 성묘 등을 위해 산을 찾을 경우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특히 산에서 촛불, 라이터  등 화기 취급과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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