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지하·지상 분리 악취 민원 최소화 시설 극찬"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세번째)와 도청 환경정책과 공무원들이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08.24. (사진=하남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이 지사 일행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관련 친환경적인 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현재 경북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소각 390t, 음식물 120t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보며 극찬했다”며 “경북 환경에너지타운에도 하남시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벤치마킹 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시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 이미지를 탈피해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외국은 물론이고 타지자체들도 뜨거운 관심 속에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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