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개봉 25일만에 800만명↑···올여름 최고 흥행작
영화 '엑시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엑시트'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감독 존 와츠, 누적관객 802만324명)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고 밝혔다.
개봉첫날(7월31일) 17만592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14일째 600만, 18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왼쪽부터 이상근 감독, 배우 임윤아, 조정석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 조정석(39)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임윤아·29)가 주연했다.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렸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