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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안부 교육훈련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록 2019.08.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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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도 교육훈련 실적 평가…강원도 '우수'

서울시, 행안부 교육훈련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도 교육 훈련 분야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지자체에 서울특별시, 우수 지자체에 강원도가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시·도 교육 훈련 분야 2018년도 실적 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시·도 교육 훈련 분야 평가는 유능한 지방공무원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훈련 기반을 구축해 지방공무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가는 ▲교육 훈련 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 훈련 기반조성 ▲국정과제·시책교육 역점추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및 협업시스템 활성화 분야 평균 점수가 64.4점에서 69.2점으로 상승했다.

서울시는 '지능형 학습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의 학습이력 및 학습 성향을 분석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원도는 직무교육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업 전문가를 내부강사로 육성·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전라남도는 집합교육운영에서 벗어나 문제기반학습(PBL)과 액션러닝 등 직무전문 심화학습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전문가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러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학습공동체 구축 등 새로운 교육훈련 트렌드를 적용하고 있다.

행안부는 교육훈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울, 강원 등에 표창수여, 장기교육과정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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