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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대비 시장 등 저울류 특별 점검

등록 2019.08.25 08: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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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추석 명절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26~30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제수용품 등 상거래가 활발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 농축수산물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상거래용 저울류에 대한 사용오차(정확도),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여부, 저울훼손 등을 점검예정이며, 점검결과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는 과태료 또는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및 군∙구에서는 추석 대비 특별점검 기간 중에 비법정단위를 사용해 계량∙광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홍보 및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계량 전에 영점이 잘 맞춰져 있는지 혹은 저울이 수평으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것과 활어를 바구니 등에 넣어 계량하는 경우에 바구니 무게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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