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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앞바다서 스쿠버다이버 태운 배 전복 2명 부상(1보)

등록 2019.08.25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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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5일 오전 12시40분께 강원 강릉시 사근진해변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들을 태운 배가 전복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나ㄹ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어 강릉아산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배에는 선장 1명과 스쿠버다이버 14명이 타고 있었다.이 배의 정원은 22명이다.

강릉해중공원 인근의 스쿠버리조트 소속의 이 배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스쿠버다이버 14명을 태우고 출항, 귀환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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