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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 1동 경로당 건립…내년 8월 준공

등록 2019.08.25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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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경로당 신축에 따른 주민 설명회 개최 모습.(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경로당 신축에 따른 주민 설명회 개최 모습.(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석수1동 경로당 건립 사업이 주민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화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신축에 따른 의견 청취와 사업추진 경과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7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시는 최적의 현대식 경로당을 짓겠다고 설명 했다.

안양북부새마을금고 석수지점 옆 공터에 들어서는 경로당은  연면적 262㎡의 3층 규모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다목적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며, 1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축되는 경로당 투시도.(투시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축되는 경로당 투시도.(투시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은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년층을 위한 복지시설 확대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경노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총 9억여원의 예산이 투입 되는 이번 경로당 신축은 지난해 이 지역의 정비구역이 완료됨에 따라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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