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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강원도내서 각종사고 잇따라…1명 중태 6명 부상

등록 2019.08.25 1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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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릉시 사근진 해변 앞바다 수난사고)

(사진은 강릉시 사근진 해변 앞바다 수난사고)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휴일인 25일 강원도내에서 산악사고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1분께 양양군 서면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서 61세 남성이 발목골절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2항공대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오전 9시 36분께 인제군 북면 설악산 마등령과 소청 회운각 인근에서 등산에 나섰던 7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허리부상과 인대파열로 항공대 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34분께는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으로 등산에 나섰던 62세 남성이 2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1항공대 구조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전 12시40분께 강원 강릉시 사근진 해변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들을 태운 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어 강릉아산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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