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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9~32도 '구름'…내일 5~30㎜ 비

등록 2019.08.26 0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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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나쁨', 더위체감 '경고', 불쾌감 '높음', 식중독 '경고'

전북 한낮 29~32도 '구름'…내일 5~30㎜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6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서해안 및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58분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전날보다 2~4도 높은 분포를 보이며, 막바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나쁨', 자외선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47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3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7일 화요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다음날(28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북상정도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과 예상 강수량의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2도(예년 18~21도), 낮 최고 27~30도(예년 27~3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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