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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가위 대잔치’...지역농협과 협업 ‘더운 추석’ 대응

등록 2019.08.26 0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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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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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11번가가 오는 31일까지 ‘2019 한가위 대잔치’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프로모션에서는 지역 농가와 협업해 ‘더운 추석’에 맞춘 상품을 준비했다. 또 1인 가구를 위한 ‘나홀로 명절전’도 따로 기획했다.

올해 추석은 예전보다 빨리 찾아온 탓에 사과, 배 등 대표 추석과일의 원활한 공급이 어려워진 상태다. 11번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황금향, 메론, 포도 등을 혼합한 과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 또 지역농협, 생산자협종조합 등과 제휴해 ‘향금향 선물세트’ ‘멜론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성비를 높인 알뜰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11번가는 매일 1~2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딜’을 통해 LG생활건강, 정관장, 동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대상 청정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관장, 우체국쇼핑, 홈플러스, GS프레시 등 브랜드 전문관도 연다.

명절 대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더 드림딜’에서는 3+1,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나홀로 명절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나홀로명절 기획전’에서는 간편한 반조리음식과 e쿠폰, 여행상품 등을 판매한다. 요리키트인 ‘CJ 쿡킷’ 에어프라이어 전용 ‘맥족’ ‘GS25 편의점 1만원권’ ‘롯데시네마 2D 1인 영화관람권’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이른 추석에 대한 대응으로 몇 달전부터 여러 지역농협과 협업해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선물세트 수급에 힘썼다”며 “지난 11년 동안의 추석 행사로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매년 추석 때마다 자주 찾는 스테디셀러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까지 다채롭게 엄선한 실속형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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