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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북청년 토크살롱'…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등록 2019.08.26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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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19일 남북 청년 오락회 등 프로그램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남북토크살롱 이미지. 2019.08.26. (이미지=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남북토크살롱 이미지. 2019.08.26. (이미지=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달 5일과 19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청년을 위한 활동 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을 연다.

26일 구에 따르면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은 '태어난 곳은 달라도 사는 곳은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북한의 음식인 두부밥, 인조고기 밥 등을 만든다. 북한의 국민 게임인 '사사끼'도 체험한다. 이어 '남북 교류화 청년 활동의 비전 찾기'라는 주제로 북한 관련 전문가와 함께 남북 통일 방안을 알아보는 '남북 청년 회담'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남북 청년 오락회'도 열린다.

행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청 청년정책과(02-879-5922)로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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