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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30일부터 3일간 열려

등록 2019.08.26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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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횃불어업 재현 모습.(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뉴시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횃불어업 재현 모습.(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영)가 주관한다.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축하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30일 오후 7시부터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 및 레이저 쇼가 열리고 31일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불꽃 및 레이저 쇼, 통기타 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

1일에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등과 함께 밤 9시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장 인근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운영 먹거리, 대나무 물총만들기, 도자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독살어업 및 맨손고기잡기, 후릿그물체험은 조상들의 전통어업을 체험해보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인근 횟집에서 회로 떠서 먹을 수도 있다.  횃불어업재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야간에 횃불을 들고 어업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기간 바닷길은 30일 오전 10시 7분(조위 116cm) 및 오후 10시 12분(조위 36cm) 등으로 열리고 자세한 내용은 축제 추진위원회 또는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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