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산업의 재도약'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8일 개막

【제주=뉴시스】 지난해 열린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크루즈 관련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28일 아시아크루즈 관광세미나를 시작으로 크루즈 선사 대표들이 발표하는 '오프닝 세션'과 3개의 전문세션, 컨프런스, 크루즈 선사와 국내외 기항지 업계에서 참여하는 전시 박람회와 비즈니스 미팅 기능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대만·중국·일본·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 등 6개국 42개 해외 여행사와 다수의 국내여행사, 관광업체, 선(船)용품업체 등이 참여하는 기업간 거래(B2B) 비즈니스 미팅이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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