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8대 총장에 김수복 문예창작과 교수 선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단국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선임된 김수복(65) 신임 총장. 2019.08.26. (사진=단국대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충식)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단국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김수복(65) 문예창작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단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5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 후 천안캠퍼스 교무처장, 예술대학장, 천안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예창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19년 8월26일부터 4년이다.

앞서 단국대는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장호성 총장이 지난 6월 중도에 사임해 어진우 교학부총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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