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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스포츠센터, 주민 안전체험교육

등록 2019.08.26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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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분기별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25일 주말을 이용해 이뤄진 이번 3분기 교육에는 인근 주민과 용인도시공사 소속 스포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 등 응급처치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교육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1회성이 아닌 분기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자와 직원 모두가 적절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도 추진 중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원이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 심사하여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도시공사 생활체육부 관계자는 "적극적 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수렴, 시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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