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차량 9월1일 무상점검

성남시민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9월 1일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서 열린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시민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1일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 주최로 열린다.

카포스 정비사 160명이 재능기부하는 행사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차량의 조향 장치, 제동 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해준다.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부족한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은 채워준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되는데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제외한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295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