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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이렇게 똑똑한 아들 뒀다는 것, 놀랍다"

등록 2019.08.26 1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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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 앤절리나 졸리

【애너하임=AP/뉴시스】 앤절리나 졸리

【애너하임 =AP/뉴시스】이수지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44)가 한국으로 유학한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졸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매덕스를 연세대에 데려다 주고 눈물을 흘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모든 사람이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아들과 그곳에서 지내면서 친밀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학교가 매우 좋고 아들이 거기서 공부하는 것이 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매덕스가 입학한 연세대는) 훌륭한 대학"이라며 "이렇게 똑똑한 아들을 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지난 20일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리스 대사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역 내 인권,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2019.08.22. (사진=해리 해리스 트위터)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 20일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리스 대사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역 내 인권,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2019.08.22. (사진=해리 해리스 트위터) [email protected]

21일 매덕스는 졸리와 함께 한국으로 왔다.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입학식, 이후 이틀간 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9월부터 1년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송도캠퍼스에서 생명과학공학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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