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7.057위안…전장과 동일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 폭락 …1달러 당 7.2위안선에 근접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2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57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23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572위안에 대비 0.0002위안 내린 것으로, 가치는 0.00% 상승해 거의 변하지 않았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속에서 위안화 가치는 역내, 역외 시장에서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시5분(현지시간) 기준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7.1664위안까지 올라 달러당 7.2위안 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같은 시간 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7.14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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