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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 도시 이미지 강화 '한권의 책' 독후감 공모전

등록 2019.08.26 11:15:46수정 2019.08.26 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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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민을 대상으로 ‘익산시 한권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후감은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부문은 3개 부문(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2019 익산시 한권의 책 선정도서와 계층별 권장도서 중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해질 무렵(황석영)’, 청소년 권장도서인 ‘이름을 훔친 소년(이꽃님)’, 아동 권장도서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등이다.수상작은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제출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각 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익산시 한권의 책을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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