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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면 서호지구 위임국도 13호선 도로 개통

등록 2019.08.26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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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위임국도 13호선 구간 중 순창군 동계면 서호지구(서호교~현포교) 구간 1.45㎞를 선형 개량하고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순창군 제공) 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위임국도 13호선 구간 중 순창군 동계면 서호지구(서호교~현포교) 구간 1.45㎞를 선형 개량하고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순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위임국도 13호선 구간 중 순창군 동계면 서호지구(서호교~현포교) 구간 1.45㎞를 선형 개량하고 최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급커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대형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순창군은 전북도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전북도는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2015년부터 추진한 연장 1.45㎞, 폭 10m의 2차선 도로 선형개선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도로 기능 향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물류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위험도로 시급 구간을 검토하는 등 주민 여론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위험도로는 신속한 선형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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