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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제2호 국가 정원 첫 TF회의 조기 안착 만전

등록 2019.08.26 1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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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6일 행정부시장실에서 태화강 국가 정원 TF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7월 12일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을 계기로 녹지공원과 소속 태화강 국가 정원 대응팀(TF)을 운영해 왔다.

 대한민국 제2호 국가 정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국가 정원 선포식에 시정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행정부시장 체계로 격상했다.
 
TF는 기획조정실장, 환경녹지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교통건설국장, 대변인이 각각 총괄팀, 환경녹지팀, 관광기반구축팀, 교통 주차대책팀, 홍보팀을 맡아 소관 업무를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행정부시장 체제 첫 회의로, 소관 업무별로 국가 정원 관리와 선포식 관련 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정원 선포식의 킬러 콘텐츠, 국가 정원 지정 후 처음 열리는 ‘가을 국향’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게스트·셰어하우스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대책, 대중교통 편의 증진, 임시 주차장 추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국가 정원 TF는 연말까지 주 1회 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월 1회 시장 주재 보고회를 통한 국가 정원 조기 안착과 성공적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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