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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졸 검정고시 863명 합격

등록 2019.08.26 1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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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19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모두 863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졸은 지원자 78명 중 57명이 응시해 48명이, 중졸은 218명 중 196명이 응시해 166명이, 고졸은 1132명의 지원자 중 971명이 응시해 649명이 각각 합격했다. 전체 지원자는 1428명이며 전체 1224명이 응시해 86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초졸 84.2%, 중졸 84.7%, 고졸 66.8%로, 전체 평균 70.5%다.

최고득점은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정모(11)군 등 3명, 고졸 이모(18) 군 등 5명이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은 초졸 박모(67·여)씨, 중졸 김모(75)씨, 고졸 김모(71)씨 등이며, 최연소 합격은 초졸 김모(11세)군, 중졸 한모(11)군, 고졸 김모(12) 군이다.

합격증서는 8월27일부터 9월6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1층 고시관리실에서 교부한다. 합격증서와 성적증명서 등은 합격자 발표 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 행정실, 정부24 누리집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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