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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동부 베카계곡 팔레스타인 기지 공습

등록 2019.08.26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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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베이루트 시민들이 25일 베이루트의 한 커피숍에서 하산 누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의 연설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누스랄라가 레바논 영공을 침입하는 이스라엘 드론 격추를 다짐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26일 새벽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에 있는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총사령부(PFLPGC)에 3차례 공습을 가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9.8.26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베이루트 시민들이 25일 베이루트의 한 커피숍에서 하산 누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의 연설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누스랄라가 레바논 영공을 침입하는 이스라엘 드론 격추를 다짐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26일 새벽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에 있는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총사령부(PFLPGC)에 3차례 공습을 가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9.8.26

【베이루트(레비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26일 레바논 동부 시리아와의 국경 지역에 있는 한 팔레스타인 기지를 공격했다고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새벽 수분 간격으로 시리아로부터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총사령부(PFLPGC)에 대해 3차례 공격이 가해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동부 베카 계속 쿠사야 마을 인근에 위치한 PFLPGC에 대한 공습에 아무 논평도 내지 않고 있다.

25일에는 이스라엘 드론이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거점에 추락하고, 인근 지역에 또다른 드론 1대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몇년 동안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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