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유리조형 페스티벌 남서울대서 열려

등록 2019.08.26 15:56: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핀란드의 안나리사 알라스탈로(Annaliisa Alastalo. 오른쪽) 작가가 유리 작품시연을 하고 있다. 2019.08.26. (사진=남서울대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핀란드의 안나리사 알라스탈로(Annaliisa Alastalo. 오른쪽) 작가가 유리 작품시연을 하고 있다. 2019.08.26. (사진=남서울대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등에서 활동하는 유리 공예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유리공예를 체험할 기회가 충남 천안의 남서울대학교에 마련됐다.

남서울대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남서울대 조형학관과 유리스튜디오에서 '제21회 남서울 국제 유리 조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남서울 국제 유리 조형 페스티벌'은 남서울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유리 조형 워크숍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미국의 에릭 페데르센(Eric Pedersen)과 오스틴 스턴(Austin Stern), 호주의 피터 보울즈(Peter Bowles), 태국의 피밧 칫 아리락(Phiphat Chit-arirak), 국내의 박성훈, 윤태성 등의 작가들이 참가해 데모와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남서울대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유리 조형 저변 확대를 위해 강원도 삼척 도계유리나라에서 세계유리 작가 시연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유리 학계 발표의 장으로 전 공학도들에게는 강연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유리공예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